안녕하세요.
최근 한국소비자원에서 자동차 썬팅 브랜드 별 성능 비교표를 발표했습니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브랜드의 자동차용 선팅필름 39개 제품의 태양열 차단 성능을 시험평가하고 주요 표시·광고 내용(자외선·적외선·총 태양에너지 차단율 등)을 검증했습니다. 썬팅 호구가 되지 않게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죠!
<참조 구글>
자동차 썬팅 브랜드 별 성능 비교
제품 선정기준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 및 신차 출고 서비스(쿠폰) 제품입니다.
- 앞면·1열 유리용 : 가시광선 투과율이 관련 법 허용 기준인 70%·40% 이상인 제품
- 2열·뒷면 유리용 :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가시광선 투과율인 30%·10% 대 제품
시험평가 대상 제품
<참조 한국소비자원>
최근 5년 이내에 선팅필름을 시공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5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대상을 선정했고, 신차 구매 시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 제품 시공 비율은 51.3%, 제품을 직접 선택하여 시공한 비율은 44% 입니다.
<참조 한국소비자원>
국산 완성차 4개 사인 현대·기아·르노코리아·쉐보레 출고 시 서비스로 제공되는 레이노, 루마, 솔라가드, 3M 브랜드 별로 비교 했습니다. 가시광선 투과율 수치가 낮을 수록 어둡고, 표준시공가격은 시공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시험평가 항목 및 방법
<참조 한국소비자원>
품질에는 태양열 차단성능 및 내후성과 표시 사항검증에는 가시광선 투과율, 자외선 차단율, 적외선 차단율,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 기타 항목으로 법정 가시광선 투과율 정보 표시, 자외선 차단 유리의 가시광선 투과율을 시험평가 했습니다.
주요항목별 시험평가 결과
태양열 차단성능(온도상승 억제)
제품별로 10~30도 수준의 온도상승을 차단하고 제품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평가 했습니다.
<참조 한국소비자원>
선팅 필름이 자동차 내부로 투과되는 태양열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지 태양광 노출 시험을 통해 시험평가 하였습니다.
태양광이 도달하는 지표면에서 선팅필름을 시공하지 않은 자동차 유리로 덮은 검은색 나무상자가 최고 온도에 도달하는 시점에 선팅필름을 시공한 자동차 유리로 덮은 상자의 온도를 측정하고 두 상자의 온더 차이 평균값을 산출했습니다.
가시광선 투과율로 제품 분류 시 태양열 차단 성능 우수 제품
<참조 한국소비자원>
브이쿨(K14), 후퍼옵틱 등 2개 제품은 시공 시 온도상승을 30도 억제해 태양열 차단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신차 출고 시 무료로 제공되는 쿠폰 제품
<참조 한국소비자원>
신차 출고 시 무료로 제공되는 쿠폰 제품도 10~21℃ 수준의 온도상승을 억제해 태양열 차단 성능 양호 했습니다.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과 온도상승 억제 성능과의 상관관계
<참조 한국소비자원>
동일한 가시광선 투과율 제품인 경우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 측정갑이 높은 제품일수록 온도상승 억제 성능이 우수했습니다.
내후성
강한 햇빛을 재현하는 제논-아크 광원에 500시간 노출 후 선팅필름의 부풀어 오름·잔금·벗겨짐 여부, 색·가시광선 투과율을 확인할 결과, 모든 제품이 이상 없다고 판단됐습니다.
자외선 차단율
시험평가 대상 39개 제품 모두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표시사항에 이상이 없었습니다.
가시광선 투과율
제품별 12~77% 범위였고 39개 중 38개 제품은 각 브랜드가 공지한 수치 대비 실측값이 5% 허용오차 이내로 이상은 없었고, Phantom 15(솔라가드) 제품은 가시광선 투과율이 12%인데 19%로 잘못 표시되고 있었습니다.
적외선 차단율
제품별 30~95% 범위였으며 후퍼옵틱(Premium Nano Ceramic 70)
제품은 적외선 차단율이 83%임에도 94%로 잘못 표시하고 있었습니다.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
제품별 36~73% 범위였으며 일부 제품은 자체 기준*에 따른 측정 방법을 적용한 계산값을 표시해 우리원 결과와 6~13% 수준의 차이가 확인됐습니다.
법정 가시광선 투과율 정보 표시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동차 앞면 유리의 가시광선 투과율은 70% 이상, 1열(운전·조수석) 유리면은 40% 이상을 확보해야하며 해당 정보는 선팅필름 제품 선택 시 소비자에게 고지해야 할 중요한 정보입니다.
특히, 앞면 유리의 가시광선 투과율 확보는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 요소로 가시광선 투과율이 41% 이하로 낮아지면 운전자의 야간 사물 인식률이 20% 이상 감소하고 반응거리는 급격히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자외선 차단 유리의 가시광선 투과율
국산 완성차 5개 사에서 판매 중인 94개 승용차 모델 중 49개 모델의 앞면 유리, 21개 모델의 1열 유리는 자외선 차단 유리가 기본 장착되어 출고되고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유리가 장착되어 국내에 판매 중인 1개 차량을 확인한 결과, 앞면·1열 유리의 가시광선 투과율은 71%로 측정되었으며 법정 가시광선 투과율 필름(70%, 40%)을 시공하더라도 투과율이 기준보다 낮아져 시야 확보 등 안전 운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동차 썬팅 브랜드 별 성능 비교표, 썬팅 브랜드 계급도
자동차용 선팅필름 풀질 종합평가표
<참조 한국소비자원>
- 가시광선 투과율 70% – 브이쿨 VK70, 3M 크리스탈라인 70
- 가시광선 투과율 40% -> 레이노 S9-45, 후퍼옵틱 프나세40
- 가시광선 투과율 30% -> 후퍼옵틱 프나세30
- 가시광선 투과율 15%- > 브이쿨 K14, 후퍼옵틱 프나세15
위 제품들이 각 투과율에 따라 최고의 성능을 보였습니다. 결과를 보면 투과율에 따라 전반적으로 브이쿨K, 후퍼옵틱 프나세가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동차용 선팅필름 부위별 표준시공가격
<참조 한국소비자원>
자동차용 선팅필름 선택·사용 시 유의사항 및 관련 법령
<참조 한국소비자원>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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